한라산의 '영실'코스는 초보자들이 잘 올라가는 코스다.
나도 영실 코스를 가려고 찾아봤더니 영실코스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아침 일찍 가야한다고 했다.
그래서, 아침도 안먹고 영실 주차장으로 갔다.
배가 고파 아침으로 들렸던 "오백장군과 까마귀"
오백장군과 까마귀
- 일반 음식점 + 등산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가게
음식만 판매하는 곳은 아니다.
메뉴 : 오백장군과 비빔밥 / 고기국밥 / 오백장군과 떡국 / 해물부추전 / 어묵탕
내부에서 국밥 먹는 사람은 2명.
나머지 사람들은 4000원짜리 주먹밥만 포장해서 갔다.
고기국밥
10000원
- 좀 아쉬웠다. 국과 밥이 겉도는 느낌이었다. 다음부터 국밥을 안 먹고 주먹밥을 사가지고 한라산 등반하는게 낫겠다.
사람들을 보니 한라산 올라가서 주먹밥을 먹었다.
아무래도 이 근처 식당이 한개고, 가게가 음식만 하는 곳이 아니니 음식이 맛있다! 이런 맛은 아닌듯 하다.
* 집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오백장군과 까마귀에서 주먹밥을 포장하는 걸 추천한다.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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